다이어트나, 고강도 운동, 헬스를 하는 사람들은 하나쯤 꼭 챙겨 먹는 영양보충제가 있다. 그건 바로 '아르기닌'이다. 이 아르기닌이 어떤 종류가 있고, 아르기닌 효능은 어떤 것이 있으며, 아르기닌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아르기닌 종류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이고, 성장기나, 동물의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몸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 양이 극히 소량이라, 준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가 되고, 기타 다른 아미노산들과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구성해서, 신체조직의 형성에 도움을 주고, 성장을 돕는데 크게 활용이 된다. 우리 몸에 좋은 아르기닌,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좋은 걸까? 아르기닌은 사실, 내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활용될 수 있다. 하루 권장 복용량은, 제품기준 5g 정도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 운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공복 운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아르기닌을 복용해 주면 좋다. 공복 운동, 그리고 공복운동 전에, 아르기닌을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르기닌은, 가루로 된 파우더 형태의 제품과, 알약 형태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가루는 대략 5g 정도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알약은, 하루 3000mg 정도가 적당하다. 아르기닌 같은 경우에는, 근육량을 증진시켜 주고, 체지방을 감소시켜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보니까, 실제 병원에서도 비만 주사로, '아르기닌'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아르기닌 종류에는, 가루 파우더 형태, 알약 형태, 주사 등으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처방받을 수 있다.
아르기닌 효능
운동할 때, 도움을 주는 효과 외에도, 수많은 효능들이 있다. 먼저는, 아르기닌은 'NO 신세타제'라고 해서, NO를 합성하는 효소에 의해서 산화질소가 형성이 되고, 이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 흐름을 좋게 개선시켜 준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자궁에 혈류순환을 도와줘서, 착상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데, 근육량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되어, 펌핑감이 좋아진다. 그리고 암모니아, 단백질 대사를 할 때, 아르기닌이 관여하게 되는데, 이때,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인슐린 민감도도 증가시켜 준다. 심지어,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혈당이 높아져 있을 때, 그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대체적으로, 근력이 떨어지거나, 근육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여서, 성기능을 강화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또한, 기초대사량을 높여줘서, 열량소모를 늘리고, 지방을 덜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즉,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 역할을 하는 아르기닌은, 단백질 부족을 개선하고, 개선된 단백질량은, 백혈구를 튼튼하게 해 주며, 단백질로써의 면역력 증진 역할을 한다는 것.
아르기닌 부작용
아르기닌 같은 경우, 너무 많은 양의 섭취를 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렸다면, 몸에서 염증을 유발해서 방어를 하게 되는데, 이때, 활성산소 같은 것을 유발하기도 하고, 우리 몸의 재생과, 치유의 관련된 물질을 만드는 쪽으로 바뀌기도 한다. 만일, 여기서 내가 만성 감염성 질환이나, 만성 염증성 질환을 갖고 있는데, 이때 계속해서 아르기닌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염증을 더 유발하거나, 염증을 심화시키는 쪽으로 바뀔 수도 있고, 이때, 혈관을 확장하는 NO는, 줄어들 수도 있게 된다. 또 주의할 것은, 이미 심장질환을 겪은 고령 환자분들 같은 경우는, 아르기닌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심장강화에 좋은 아르기닌이지만, 심장질환 고령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 운동 펌핑감을 위해, 매일 운동 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다고 너무 매일 과량 섭취를 하게 되면,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5g 이내에서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아르기닌 섭취 후, 내분비기관을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에는, 몸에서 흡수를 못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이거나, 횟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제품을 바꿔서,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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