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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영양소,식단>

운동 <영양소> 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물은 이렇게 마시자, 물 섭취 권장량

by 성장공감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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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물은 이렇게 마시자, 물 섭취 권장량

 

 

물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오해까지 모두 오늘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물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 물은 이렇게 마시는 게 좋다? 그리고 하루 물 섭취 권장량까지 전부 알아보도록 하자. 매일 마시는 '물' 알고 마시면, 더 우리 몸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이 몸에 주는 영향?

우리 몸에서 물이 주는 영향, 곧 역할은, 정말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용매'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용매라는 것은, 어떤 용질을 녹여내는 물질을 뜻하는데, 이러한 작용이 필요한 것은 어떤 물질을 "운반하기 위해서이다." 바로 우리 몸에서 '혈액'이다. 혈액은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로 운반해 주고, 각 세포에서 나온 이산화탄소와 노폐물들을 녹여서 각각 운반하는 작용을 한다. 우리 체내의 물은, 혈액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 각 기관의 점액이라든지, 세포들 속에도 존재하게 된다. 이 모든 역할의 대부분 '용매'로서의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우리는 '대사 과정'이라고 한다. 우리 몸에서 이 '대사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우리 몸에 "물이 없으면, 죽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원활한 '대사 과정'이 이루어지려면,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물을 자주 마셔야, 우리 몸의 대사 과정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생각날 때마다,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찬물과 따뜻한 물에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찬물과 따뜻한 물 둘 다 우리 몸에 좋다. 먼저 찬물 같은 경우에는, 우리 몸의 체온유지를 위해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하는데, 이때 찬물을 마셔줘서 체온을 낮춰주면, 그만큼 에너지 소모를 더 많이 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따뜻한 물 같은 경우에는, 찬물보다 대사 과정을 빠르게 촉진시켜 도움을 준다.

물은 이렇게 마시자

물을 마실 때,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될까? 먼저는, 물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위에서 설명했듯,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 그렇다고 이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대사 작용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섭취해야 할 물의 양도 다 다른 것이다. 사회적으로 알려진 평균 물 섭취 권장량은, 하루 2L 정도이다. 하지만, 이 권장량은 평균값을 나타낸 것이므로, 무조건 지켜야 하는 '기준'은 아니다. 즉, 모든 사람이 하루 2L 이상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예를 들면, 식사 양이 많은 사람들은, 많은 양의 대사를 처리해야 하는 과정 때문에, 더 많은 물이 필요하게 된다. 또한, 알코올 대사라는 것이 있는데, 술을 마셨을 경우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이유가, 알코올 대사를 촉진시켜, "숙취를 제거해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체질, 기초대사량, 체중, 활동량, 식사량 등, 상황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수분이 꼭 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해산물이나, 과일, 채소에도 수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음식들에 수분이 존재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다양한 음식을 통해 물(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다.

물 하루 섭취 권장량

위에도 언급했듯, 하루 평균 2L 권장량으로 나와 있지만, 하루에 물을 반드시 2L 이상 또는 이하만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물의 권장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오늘 물을 2L 마셨다고 해서, 내일도 2L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 섭취한 음식이나, 활동량이 매번 다르기 때문이다. 또는, 그날의 몸에 '컨디션'이나, 기온과 습도에 따라, 또 체내 필요한 물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운동을 예로 들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이나, 고강도의 웨이트 운동을 할 경우에,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위해서,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 땀을 흘리는 과정이, 우리 몸에 수분을 내보내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는 우리 몸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운동 시에 물을 더 많이 마셔줘야 한다. 물을 하루 2L 정도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약 700ml씩 마셔준다고 가정하고, 저녁에 운동을 했다 하면, 저녁엔 500ml 정도를 더 마셔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물은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필요 이상의 물은, 체내에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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