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1단계 코스> 목적 설정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 및 차이점

목적 설정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 및 차이점

 

 

 

오늘날, 자기 계발과 자기 관리에 수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자기 계발 트렌드가 포커싱이 되고 있는 세상이 왔다. 그런데, 나에게 맞는 목적 설정과 목표 설정을 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거나, 작심삼일을 겪고, 허무함 또는 번아웃을 겪게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오늘 "목적 설정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 및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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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설정

목적의 간단한 정의를 말하자면, 목적은 '원하는 것' 또는, '이유'로 구분할 수 있다.  본인 스스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목적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방향" 또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고, 왜 그렇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가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새 해가 되면, '새해 목표'를 세운다. 한 해 계획을 세우기도 하며,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새해 목표와 계획들이 연말에 가면, 정작 이루지 못하거나, 중도 포기하거나, 흔히 작심삼일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이유가 뭘까?

 

바로 이 '목적 설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 목표 및 계획을 세운 '이유'가 목적이 되는 것인데, 목적이 없다는 것은, 그 목표와 계획을 세운 이유가 단순하거나, "다른 타인의 영향을 받아서", 또는 "다른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세운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뜻이다. 또한, 목적이 없는 목표의 실행은, 쉽게 포기로 이어지거나, 다른 실속 없는 목표를 세우고, 목표설정과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설령, 목표를 이루거나 성취하더라도, 다시 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이럴 경우, 목표와 계획을 이루는 과정에서, 회의감을 겪거나, "내가 도대체 이걸 왜 하고 있지?"라며, 목표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목적이 뚜렷하게 설정되어 있는 사람은, 다른 타인의 인생을 좇거나, 살아가면서 방황하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뚜렷한 목적이 없는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목표 설정

목표는, "목적을 완성시키기 위한 실행 과정이다." 목표를 먼저 세운 사람들은, 목표를 이루거나, 목표를 이루는 과정 중에,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뭔가 부딪히면서, 뒤늦게 목표를 이루는 '이유'에 대해서 곱씹어 보게 된다는 것이다

 

 

'목적'을 설정했다면, '목표'를 그냥 임의로 정하는 게 맞을까?

 

 

사실, 목적을 설정하고,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목적과 특히, 목표를 직접적으로 쓰고, '가시화' 시킨다는 것은, 목표를 이루기에 좀 더 도움이 되는 행동이다. '가시화'를 한다는 것은, 목표를 매일매일 '눈'으로 보고 인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 여기서 오감 중 하나인, '시각'을 통한 인지는 실로 효과가 엄청나다. 자세한 건 다음에 '오감을 통한 환경설정'을 통해서 다루도록 하겠다

 

다시 돌아와서, 목표를 세울 때에는, 보통 3 등분해서, 나눠서 크게 세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목적이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는 삶"이라고 가정했을 때, 경제적인 자유는 개개인마다 기준이 상대적이므로, 월 1,000만 원이라고 기준을 정하고,  목표를 3등분을 해보는 것이다

 

예시를 들자면, 첫 번째로 "3년 안에 월 1,000만 원 만들기" 본인이 가능한 '목표 기간'을 설정, 두 번째로 "2년 안에 월 500만 원 만들기" 그리고 세 번째로 "1년 안에 월 250만 원 만들기" 이렇게 3등분으로 나눠보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인이 생각했을 때,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목적과 목표를 세워야 하며, "1년 안에 월 250만 원 만들기"가 본인 기준에 너무 어렵고,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었을 때, 더 기준을 낮춰서, "1년 안에 월 150만 원 만들기" 등 수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실현 가능성'이다

 

스스로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베스트다

 

 

목적과 목표의 차이점 및 중요성

위에 언급했듯, 목적과 목표에는 차이점이 있다. 언뜻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목적 뒤에 목표가 오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목표뒤에 목적이 오는 경우는 잘 없다

 

우리가 도착하고 싶은 곳, 내가 마지막에 서 있고 싶은 곳, 이곳을 '목적지'라고 부르지, '목표지'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내비게이션에 도착 장소를 설정하고, 출발하는 과정이 이와 같다. 목표(실행 과정)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원하는 삶, 이유)을 '인생 내비게이션'에 입력을 한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에서도 "목적지 부근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라고 이야기하지, "목표지에 도착하였습니다"라고 하진 않는다.

 

그러면, 목적이 없는 목표가 잘못된 것일까? "그렇지 않다"

 

'목표'를 세워가는 과정 속에서, 내 '목적'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인생 살면서 바디프로필 한 번은 찍어봐야지"라는 올해 목표를 세운 사람은, 바디프로필을 성공적으로 촬영하고 나면, 꾸준히 운동을 하며 건강해지는 삶을 체험하면서,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고, 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며, "건강한 몸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삶"을 살고자 하는 '목적'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목적과 목표 둘 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고, 성장 및 변화를 누리기 위한 필수 단계이다.